당장 7월당시만 서코때만해도
현장의 모든 인원이 티켓 조회를 하다가 먹통이 되어서 검표처리를 제대로 못했는데

매일매일 한정된 수량을 풀어
사람들이 주로 티켓팅을 준비하는 시간대인 12~14시사이엔
만성적인 서버지연이 일어납니다.

티켓팅만이 아니라 게시글이나 동아리 홍보글을 열람할때조차
상당한 연결지연이 일어납니다.
정보나 공지열람의 문제도 걱정되긴하지만


가장 심각한것은 검표입니다.
서버가 과부하되어 티켓 사용의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서버 지연이란 악재를 이용하여 표를 안샀는데 샀다고 속이거나
혹은 하나의 계정을 다수가 돌려써서 자신의 티켓이라고 속일 사람도 분명히 나올겁니다.

특히 이번 회차 서코부터 얼리입장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일반입장권에 비해 30분 일찍 대기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리트가 있기에
서버 과부하의 헛점을 노리고 얼리입장권을 구매하지않고 검표의 부실함을 악용하여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차라리 이렇게 될거면 예매 후 실물 티켓을 배송하는편이 더 확실하다고봅니다.


제가 서버증설을 건의하는건 티켓팅과 정보열람의 원활함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티켓을 양심적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만은 피해야하기에 이를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