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코믹 말고는 부스 위치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것 같은 구석에 짱박아놓고
심지어 그 앞에 탈의실을 세워놓지 않나 이번에는 방명록존이나 가차 추첨소를 세워놓고 보이지도 않게 가려놨네요.
출구 옆에 배치해놓고 나가면서 누가 보기나 할지 모를  위치네요.

그렇다고 부스 위치에 제대로 표기를 해두는 것도 아니고 진짜 작게 어덜트 부스 써놓고 끝내버리시던데
저번 서코때도 어덜트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습니다.
진짜 돈은 하루에 7만원씩 받으면서 대우는 진짜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성인존이라서 어린 친구들이 보면 안되니까 최대한 메인 무대에서 피해서 놓는것 까진 이해하겠는데
저번엔 코스 탈의실 앞에 세워놔서 인파로 다 가리게 만들더니
이번엔 방명록 존이랑 가차 추첨소 세워놔서 또 보이지도 않게 만들어 두네요.
거기다 일요일은 무대행사도 있을텐데 그쪽에 무대시간에 사람들 모이면 성인부스에  보이기는 커녕 이동도 힘들어 보입니다만?
왜 이런식으로 가장 비싸게 부스비 받아놓고 이렇게 취급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대우만이라도 해주시길 바라는게 큰 잘못일까요?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위치에 배치하시려 했으면 적어도 앞에 방명록 존이랑 가차 추첨소는 다른곳으로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부디 다음 행사때는 배치에 좀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