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코믹월드 행사장 이전을 고려해주시길 주최측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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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주최측에서 12월 서코의 인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이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최측에선 양재 AT센터에서 12월 서코 인파를 수용하는게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첫번째>>
모두들 아시다시피 코믹월드는 양재 AT센터, 학여울 SETEC, 일산 KINTEX 에서 개최되는데
이중 At센터는 전시장 내부가 가장 협소합니다.
게다가 Kintex와 Setec은 전시장 안에 대기인원을 수용할 요건이 되고 건물밖에도 인원을 모아 통제할 공간이 있는 반면
at센터는 건물 내부 자체에 대기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마땅히 없고 건물 밖으로 나가자마자 비좁은 일반 시내거리입니다.
**At센터 공식 전시장 규모 (면적/바닥하중)
(1전시장) 3,793제곱 / 1.5t
(2전시장) 4,254제곱 / 1.5t
**Kintex 공식 전시장 규모 (7월기준)
(1전시장 4홀) 10,773제곱 / 5t
(1전시장 5홀) 10,611제곱 / 5t
_킨텍스는 6홀을 제외한 모든 전시장 규모가 최소 10,611제곱 이상입니다.
지난7월 행사만 봐도
Kintex 1전시장 4홀에서 열리고 5홀에 대기인원을 수용했었는데
그 조차도 컨트롤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불편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떤 생각으로 At센터에서 개최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설령 이번에 공식기업부스가 빠진다 하더라도 12월 연말인데다 크리스마스 인파로 그에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의 인파가 몰릴 우려가 큽니다.
이번 12월에도 디저트페어나 금손페가 같이 진행할진 모르겠지만,
다른 행사가 같이 묶어서 개최되던 아니던 현재 코믹 부스만으로도 관람객들의 엄청난 이목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이번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에 At센터는 동선이 너무나 안 좋습니다.
우선 행사장이 윗층 아랫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윗층에 올라갈때에도 동아리참가자는 엘리베이터, 일반 참관객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수가 많지도 않으며 기존에 에스컬레이터 또한 들어오는 입구에 2개뿐입니다.
이 엘리베이터 마저 대인원 이용이 가능한 화물용이 아닌 한번에 10명 조차도 들어가기 힘든 구조입니다.
동아리 부스 짐이 많을시엔 1회 이용가능 인원이 많아봤자 10명은 커녕 5~6명이 다 입니다.
그리고 At센터는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도 한쪽 면에만 2개가 있으며 작은 유리문으로 되어있고 전시장 내부에서 무대행사를 같이 진행하는데다 화장실까지 있습니다.
반면 Kintex, Setec에선 무대행사를 따로 할 수 있고 (Kintex도 내부에서 무대행사를 같이 할 수 있지만 애초에 At센터와는 면적이 다름)
전시장 내부엔 출입구가 대각선 혹은 양쪽면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뒷 출입문으로 트럭까지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이는 동아리 짐 쉽게 옮기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만약 예측 불가능한 면에서 인파 컨트롤을 못하게된다면.. 만약 at전시장 안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 참관객들이 문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전시장 안에서 엉켜있다면..
결국엔 대 참사를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 주최측에서 잘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자신감 갖지 말아주세요.
<<세 번째>>
코로나 이전에 At센터에서 행사가 열렸을 땐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었으며 비교적 비수기가(3월,8월 등) 많았습니다.
설령 성수기(2월,5월,10월)때 AT센터에서 개최된 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번2022년도 12월 서코 규모는 이전과 비교조차 안 될 것입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12월 행사는 1년중 가장 큰 행사이며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려옵니다.
그 당시에도 12월 행사 부스수가 650~700개에 육박했으며 Setec에서 1,2,3관을 다 빌려서 진행했음에도 행사장내부엔 앞으로 발을 한발자국 내디기 힘들 정도로 과부화가 왔고
심지어 부스가 무너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뛰지마세요."
"에스컬레이터는 한줄로 한명씩 천천히 이용하세요"
"전시장 내부에서 후진은 하지말고 한 방향으로 직진만하세요"
라는 말만으로 컨트롤 되는 시기가 아닙니다.
이번 12월엔 어떨까요?
행사측에 의하면 일단 부스수만 1000개가 훨씬 넘는다하였고
행사가 열리는 날은 12월 24~25일로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
게다가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행사 주최가 어려웠던 만큼 다들 행사에 목말라 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바입니다.
*이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행사측도 매번 안전을 제일 중요시한다고 말했던것처럼
가장 중요한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코믹월드의 국내 최장수 최대규모 우리나라 대표 동인행사 타이틀을 위하여
12월 코믹월드 개최를 KINTEX로, 정 안되면 SETEC으로 이전을 고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최측에선 양재 AT센터에서 12월 서코 인파를 수용하는게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첫번째>>
모두들 아시다시피 코믹월드는 양재 AT센터, 학여울 SETEC, 일산 KINTEX 에서 개최되는데
이중 At센터는 전시장 내부가 가장 협소합니다.
게다가 Kintex와 Setec은 전시장 안에 대기인원을 수용할 요건이 되고 건물밖에도 인원을 모아 통제할 공간이 있는 반면
at센터는 건물 내부 자체에 대기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마땅히 없고 건물 밖으로 나가자마자 비좁은 일반 시내거리입니다.
**At센터 공식 전시장 규모 (면적/바닥하중)
(1전시장) 3,793제곱 / 1.5t
(2전시장) 4,254제곱 / 1.5t
**Kintex 공식 전시장 규모 (7월기준)
(1전시장 4홀) 10,773제곱 / 5t
(1전시장 5홀) 10,611제곱 / 5t
_킨텍스는 6홀을 제외한 모든 전시장 규모가 최소 10,611제곱 이상입니다.
지난7월 행사만 봐도
Kintex 1전시장 4홀에서 열리고 5홀에 대기인원을 수용했었는데
그 조차도 컨트롤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불편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떤 생각으로 At센터에서 개최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설령 이번에 공식기업부스가 빠진다 하더라도 12월 연말인데다 크리스마스 인파로 그에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의 인파가 몰릴 우려가 큽니다.
이번 12월에도 디저트페어나 금손페가 같이 진행할진 모르겠지만,
다른 행사가 같이 묶어서 개최되던 아니던 현재 코믹 부스만으로도 관람객들의 엄청난 이목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이번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에 At센터는 동선이 너무나 안 좋습니다.
우선 행사장이 윗층 아랫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윗층에 올라갈때에도 동아리참가자는 엘리베이터, 일반 참관객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수가 많지도 않으며 기존에 에스컬레이터 또한 들어오는 입구에 2개뿐입니다.
이 엘리베이터 마저 대인원 이용이 가능한 화물용이 아닌 한번에 10명 조차도 들어가기 힘든 구조입니다.
동아리 부스 짐이 많을시엔 1회 이용가능 인원이 많아봤자 10명은 커녕 5~6명이 다 입니다.
그리고 At센터는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도 한쪽 면에만 2개가 있으며 작은 유리문으로 되어있고 전시장 내부에서 무대행사를 같이 진행하는데다 화장실까지 있습니다.
반면 Kintex, Setec에선 무대행사를 따로 할 수 있고 (Kintex도 내부에서 무대행사를 같이 할 수 있지만 애초에 At센터와는 면적이 다름)
전시장 내부엔 출입구가 대각선 혹은 양쪽면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뒷 출입문으로 트럭까지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이는 동아리 짐 쉽게 옮기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만약 예측 불가능한 면에서 인파 컨트롤을 못하게된다면.. 만약 at전시장 안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 참관객들이 문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전시장 안에서 엉켜있다면..
결국엔 대 참사를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 주최측에서 잘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자신감 갖지 말아주세요.
<<세 번째>>
코로나 이전에 At센터에서 행사가 열렸을 땐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었으며 비교적 비수기가(3월,8월 등) 많았습니다.
설령 성수기(2월,5월,10월)때 AT센터에서 개최된 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번2022년도 12월 서코 규모는 이전과 비교조차 안 될 것입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12월 행사는 1년중 가장 큰 행사이며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려옵니다.
그 당시에도 12월 행사 부스수가 650~700개에 육박했으며 Setec에서 1,2,3관을 다 빌려서 진행했음에도 행사장내부엔 앞으로 발을 한발자국 내디기 힘들 정도로 과부화가 왔고
심지어 부스가 무너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뛰지마세요."
"에스컬레이터는 한줄로 한명씩 천천히 이용하세요"
"전시장 내부에서 후진은 하지말고 한 방향으로 직진만하세요"
라는 말만으로 컨트롤 되는 시기가 아닙니다.
이번 12월엔 어떨까요?
행사측에 의하면 일단 부스수만 1000개가 훨씬 넘는다하였고
행사가 열리는 날은 12월 24~25일로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
게다가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행사 주최가 어려웠던 만큼 다들 행사에 목말라 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바입니다.
*이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행사측도 매번 안전을 제일 중요시한다고 말했던것처럼
가장 중요한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코믹월드의 국내 최장수 최대규모 우리나라 대표 동인행사 타이틀을 위하여
12월 코믹월드 개최를 KINTEX로, 정 안되면 SETEC으로 이전을 고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천
18
댓글목록
파워b님의 댓글
파워b 작성일
그러게요ㅠ 12월행사는 SETEC이었고 일방통행 시행 했던것도 기억나네요ㅠ
AT센터에서 할때는 매번은 아니지만 에스컬레이터에 진행요원? 계셨던것같구요..
(한줄서서 타게하고 10명타면 대기시켰다 다시 타게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계획대로 연다면.. 정말 안전우선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ㅠ
유겸님의 댓글
유겸 작성일
***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도 행사측에 건의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중요한건인데 행사측에서 안일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될 일 입니다.
Lumpen님의 댓글
Lumpen 작성일킨텍스강추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