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번에 취소되고 다음번에 개최되더라도 이번에 못했다는 이유로  어차피 그때도 붐빌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대안으로는 축소하거나 다른곳에서 열리는 방안이 있는데
축소하게되면 지금까지 부스준비하면서  확정받으려고 몇달을 기다린  부스어들이나 이미 입장권을 사고 행사날만을 기다리고있는 사람들중 일부를..
혹은 꽤나 많은 사람들을 컷해야하는데 그건 또 그거대로 반발이 엄청날겁니다...(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느냐면서..)
저 또한 다른곳에서 하자는 의견에 한 표 입니다만.
세텍은 무기한 대관 금지를 당하고 킨텍스는 눈치가 보이는 이유가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사사고를 보고 코믹에도 인파가 많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은 됩니다. 하지만 명확히 주최가 있는 행사이니 좀더 신경써서 안전요원을 늘리거나 하는 방법으로 통제해주시길 바라야죠.
근데 세텍은 무기한 대관금지를 당했나요? 코믹에 대관 잘 안해주려고 한다는 카더라는 들었는데...
이번에 부스규모가 큰데 양재라서 걱정이네요.

저는 이태원 참사하고는 경우가 좀 다른게
일단 여기는 건물에 들어가는거고 요원들이 입장인원수를 제한합니다
경사로도 없고요
(이태원 참사는 무지막지한 인원수도 문제지만 긴 경사로로 인해 앞사람과 뒷사람이 소통이 안되고
경사로로인해 다수사망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안전 요원만 관리 철저하면 별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태원참사가 참... .